전북지방변호사회 화상회의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 국제교류위원장 심병연)가 지난 9월 30일 전북변호사회 회관에서 일본 가고시마현현변호사회(회장 야스자와 교헤이, 국제위원장 후쿠나카 겐쇼)와 2021년 국제교류행사 및 세미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홍요셉 전북변호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09년부터 이어오던 국제교류행사를 2020년부터 직접 만나서 개최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국제 교류행사를 이어갈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하며, 양회의 우의를 다지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변호사회는 아울러 당일 세미나를 개최해 전북회 부회장인 박형윤 변호사가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형사사법절차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가고시마현회는 후쿠나카 겐쇼 변호사가 ‘시효기간과 기산점에 관한 검토’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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