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0월 6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사내변호사회, IHCF(인하우스카운슬포럼)가 등이 후원한다.
대한변협은 변호사 직역 내 건전한 양성평등의 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센터(센터장: 전현정)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법조경력 5년 이하의 변호사를 대상으로 ‘신입 변호사의 취업과 양성평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입 변호사의 취업과 경력 초기의 양성평등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전체사회는 홍세욱 대한변협 사업이사가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과 전현정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장이 인사말을 한다.
특히 대법관을 지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법률가와 양성평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좌장은 장연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김기정 변호사(법무법인 린)가 ‘신규 변호사 취업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현황과 분석을’, 장보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변호사 취업 및 경력 초기의 양성평등’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유인호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조연빈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기획이사), 황귀빈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공보이사), 조인영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승수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