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을 지낸 권영식 의원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인재들을 위해 3000만원의 장학 후원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경숙 여사, 권영식 영등포구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유진현 영등포구 장학재단 이사장
김경숙 여사, 권영식 영등포구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유진현 영등포구 장학재단 이사장

권영식 의원은 지난 9월 6일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3000만원을 영등포구 장학재단(이사장 유진현)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유진현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학 후원금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주고 미래의 영등포를 이끌어나갈 지역 우수 인재가 육성되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됐다.

권영식 의원은 “미래인재 육성과 함께 성장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과 지역사회가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번 장학기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이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권영식 의원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의원

영등포구 신길4ㆍ5ㆍ7동을 지역구로 둔 권영식 구의원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지회장을 역임했고,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자문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특히 권영식 의원은 영등포구의회 제6대 구의원에 당선된 이후 제7대, 제8대까지 3선 중진이다. 제8대 영등포구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권영식 구의원은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주민 친화적인 지역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리더 김상영 기자 jlist@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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