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온라인 농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2021년 9월 1일부터 차별금지법 제정 연대단체들의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온라인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농성 8일차가 되는 9월 10일 12시부터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별이야기’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농성장 장소는 온라인 줌(ZOOM)이다. bit.ly/NongsungOn

이날 사회는 장서연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가 맡는다.

강은희 변호사가 ‘MBC 방송작가 부당해고의 건’, 황필규 변호사가 ‘대구 무슬림 사원 공사 반대의 건’, 김지림 변호사가 ‘회화 강사 외국인 대상 강제 HIV 검사의 건’, 백소윤 변호사가 ‘문경시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 인권위 진정의 건’, 조미연 변호사가 ‘신장장애인 버스 운전원 부당해고의 건’에 대해 어떤 차별이 있었는지 전할 예정이다.

차별금지법 제정연대와 공감은 “더 많을수록 큰 힘을 낼 수 있는 평등의 이어달리기! 모두를 위한 이어달리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권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