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강섭 법제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9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에 참여했다.

국가유공자 유족의 집에 명패 달아드린 이강섭 법제처장 / 사진=법제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명패사업을 2019년부터 국가 주도로 실시, 2021년부터는 사업대상을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확대해 실시 중이다.

이강섭 법제처장은 6ㆍ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고(故) 김명식님 유족의 자택(세종시 금남면 소재)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강섭 처장은 “국가유공자 후손의 집을 직접 찾아가 후손을 뵙고 명패를 달아드려 매우 뜻 깊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가족이 우리의 이웃으로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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