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는 오는 4월 12일(월)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변호사시험 제도의 바람직한 개선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협의회 주최로 변호사시험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한기정 이사장이 인사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사회는 안효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진행하고, ‘변호사시험 제도의 바람직한 개선방안’에 대해 천경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이동형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정진아 사법연수원 교수, 김민규 대한변호사협회 교육이사, 이가영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범준 경향신문 기자, 이용우 변호사(참여연대), 강솔이 학생대표(이화여대 로스쿨 졸업), 이경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기정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폭넓은 논의를 통해 변호사시험 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자료집은 행사 당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홈페이지(info.leet.or.kr)에 탑재될 예정이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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