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이사장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가 제3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젠더와 법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젠더법의 기본 이론과 실무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평등 및 인권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제3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는 2021년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호사 등 법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기획돼 젠더와 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 홈페이지(www.allgl.or.kr)에서 할 수 있다.

젠더와 법 아카데미는 총 7강좌로 법의 각 분야에서의 젠더 관련 이슈를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강사로는 숙명여대 법학부 홍성수 교수, 법무법인 혜명 오선희 변호사, 법무법인 덕수 박수진 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한애라 교수, 법무법인 지향 김진 변호사, 법무법인 로고스 배인구 변호사,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박귀천 교수 등이 참여한다.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는 젠더 및 인권과 관련된 법학연구 및 조사뿐만 아니라, 학술지, 연구서적 등의 발간, 젠더ㆍ인권 분야의 공익 및 기획 소송의 발굴과 지원,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사업 등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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