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본사 앞에서 ‘하나금융지주 주주총회 김정태 회장 4연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대표, 전지예 사무국장, 김누리 간사 그리고 금융정의연대 법률지원단장 신장식 변호사가 참석했다.
김득의 대표는 “하나금융은 김정태 회장 4연임 즉각 중단하라”고 적힌 표지판을, 신장식 변호사는 “사모펀드, 채용비리 사태의 책임자는 김정태 회장”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들고 나왔다.
또 신동화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간사도 참석해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에 공익이사 추천 및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 사모펀드 피해자들도 참석해 규탄 발언을 쏟아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