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9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은 국민추천과 자체 경진대회(40건 접수) 및 ‘법무부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주요 선정사례로는 ▲특별입국절차 서류 작성 시스템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인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 사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출입국심사 음성 안내절차 개선 ▲중앙부처 최초 ‘법무부 홈페이지 국민 관심정보 제공 서비스’ 구축 ▲행복브릿지 영상편지(행복을 이어주는 가교) 등이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날 참석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에 국민의 입장에서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깨고 혁신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공직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보다 나은 법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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