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내놔라내파일시민행동,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4대강국민소송단은 3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MB정권 국정원의 4대강 사업반대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다’는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8건의 사찰 문건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내놔라내파일시민행동 법률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남주 변호사도 참여했다.
김남주 변호사는 “시민단체 불법 사찰한 국정원! 책임자 엄벌하고, 피해자에 고개 숙여 사고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왔다.
기자회견에는 또한 곽노현 내놔라내파일시민행동 상임대표, 이영기 변호사,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김영희 변호사, 이오이 환경정의 사무처장, 류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양기석 신부, 맹주형 천주교창조보전연대 실장도 참석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