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본지 신종철 기자가 대한변호사협회의 ‘우수언론인’에 선정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올바른 보도활동으로 법조계 발전과 법률문화 창달에 기여한 기자 등 언론인 7명을 선정하고, 2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개최하는 ‘2021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수언론인상’은 대한변협에서 2015년 정기총회에서 우수한 언론인을 선정해 감사포상으로 시상한 이후 매년 2차례 정기총회와 변호사대회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변협이 선정한 ‘우수언론인상’ 수상자 명단(가나다 순)

구승은 국민일보 기자
백인성 KBS 기자
송주원 더팩트 기자
신종철 로리더 기자
이은지 문화일보 기자
이희진 세계일보 기자
진선민 서울신문 기자

다음은 대한변협이 우수언론인으로 선정한 이유.

국민일보 구승은 기자는 “차기 대한변협회장 선거 키워드는 결선투표… 25일 진행”, “지금 檢 개혁은 권력다툼 변질… 정치가 공수처 흔들어선 안 돼”, “이제는 고쳐야”, “[단독]공수처장, 여ㆍ야 배제한 후보로” 등을 보도하며, 변협과 변호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심층, 집중 보도하여 관련 문제를 공론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KBS 백인성 기자는 “대한변협, 공수처장 후보로 김진욱ㆍ이건리ㆍ한명관 추천”, “[서초동살롱] ‘접견 피싱’에 신경 곤두선 변호사들”, “‘갑질 부장검사’도 ‘불법촬영 판사’도…시간 지나면 모두 변호사” 등을 보도하며, 변협뿐만 아니라 법조계 전반에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사건을 변호사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보도함으로써 변협 및 법조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더팩트 송주원 기자는 “‘박사방 변호’ 공수처장 추천위원 사퇴…변협 ‘살인자도 조력 받을 권리’”, “[TF이슈] 양승태는 ‘불쾌’ 임종헌은 ‘괘씸’…‘변협을 압박하라’”, “[TF현장] 사직서가 부담스럽지 않은 ‘이상한 블랙리스트’” 등 변협 관련 기사뿐만 아니라 법조 관련 이슈를 심층 분석 보도함으로써 사법제도 개선을 위해 힘썼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는 “이찬희 변협회장 예방 김진욱 공수처장 ‘공정한 수사로 기대에 부응’”, “변협ㆍ공정위 업무협약…한국형 데이터룸 도입 영업비밀 열람 쉬워져”, “변협, 자기변호노트 시행 평가와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 웨비나로 개최” 등 변협과 법조직역에 관한 이슈를 심층 취재하여 차별화된 시각으로 보도함으로써 사법제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문화일보 이은지 기자는 “변협, 박상옥 대법관 후임에 봉욱ㆍ여운국 추천”, “대한변협 ‘법관 개인 인신공격 우려…사법부 독립 보장돼야’”, 대한변협 “추미애 ‘휴대폰 비번 강제해제법’ 철회하라”등 변협을 포함한 크고 작은 법조계 관련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보도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이희진 기자는 “후보자 5명 쏟아진 변협 선거… 결선 투표까지 간다”, “‘변호사 실무수습 제도 폐지 필요’ 제도개선 심포지엄 개최”, “방통대에 ‘로스쿨’이 설치된다면… 법조계‘취지는 좋은데…’”등을 취재하며 국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서울신문 진선민 기자는 “[가족, 법원 앞에 서다] ①가수 故구하라 오빠 구호인씨”, “3년만 일하면 특수통 전관 타이틀… 변호사들 ‘공수처 검사’ 시선 강탈”, “홀트, 정인이 학대정황 알고도…‘잘있다’ 기록” 등 법조계 전반에 관한 관심과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도함으로써 법조계의 발전과 제도 개선에 노력하였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으로 보도활동을 한 언론인을 선정해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해 건전한 사회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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