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일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에서 법조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변호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청년변호사지원센터’(센터장 우충사 변호사)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한변협 청년변호사지원센터는 2021년 1월에 출범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 개소식을 연기했다가 이날 개최한 것이다.

센터는 2월 중으로 신입변호사가 숙지해야 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신입변호사를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으로 청년변호사 현황 실태조사와 연구 등의 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센터가 청년변호사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고, 이들에 대한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변호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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