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금융산업노조,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노총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 본사 앞에서 <국민연금은 금융지주회사에 공익이사 추천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국금융산업노조 KB국민은행지부 조합원들이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한 조합원은 “라임사태, 옵터머스펀드 사태 최대주주 국민연금은 무엇을 하셨나요? KB금융 지분 9.97%, 하나금융지주 지분 9.97%, 신한지주 지분 9.12%”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다른 조합원의 피켓에는 “국민연금은 주주총회 문제기업에 대한 주주권 행사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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