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국회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크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하루에도 몇 차례 기자회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일터에 나갔다가 무사히 퇴근하는 아빠와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소망이 담긴 신발이 놓여 있다.

신발 아래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OOO법입니다”라며 신발 주인인 아이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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