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국회 정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아이들 소망 담은 신발
[현장] 국회 정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아이들 소망 담은 신발
  • 김길환 기자
  • 승인 2020.12.30 11: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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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더] 국회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크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하루에도 몇 차례 기자회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일터에 나갔다가 무사히 퇴근하는 아빠와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소망이 담긴 신발이 놓여 있다.

신발 아래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OOO법입니다”라며 신발 주인인 아이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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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e 2020-12-30 13:52:05
국회, 법조인들, 사법부, 법학자들, 로스쿨 등 모두가 협력하여 이제라도 사람을 위한 "안전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들어서 앞으로는 '하청업체라고' '100인 미만의 회사에 다닌다고' '특고직은 방법이 없다고' '직원은 소모품이고 주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그런 말들로 일하는 사람들이, 청년들이, 아이들이 산재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인 '법'의 울타리에서조차 배제되는 억울한 일이 없게 해주세요... 20년간 산재사망국 1위. 매일 7명이 퇴근하지 못하는 나라. 모든건 우연이 아닙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있었다면, 입법이 되어있었다면, 법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법의 본분을 잃은 예외규정들.. 정부도 기업도 법조인도 누구라도 유족 분들 이전에 수십년의 문제들에 관심과 문제의식, 해결의지를 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