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가 25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열린 ‘론스타의 ISDS협상 제안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 “정부는 론스타와의 밀실 야합 중단하라!”는 손 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기자회견은 배진교 정의당 국회의원, 경제민주주의2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회, 참여연대가 주최한 자리다.
‘먹튀’ 논란 론스타 사건의 최고전문가인 전성인 교수는 론스타의 제안서 진위의 의문을 제기하며, 장난질로 봤다.
전 교수는 그러면서 “정부에 위법한 투자를 한 론스타를 정공법으로 통제하고 징계하는 것이 국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