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 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이 <지구와 사람>과 공동으로 ‘지구를 위한 법학’을 주제로 지구법 강좌 웨비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지구법 강좌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4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웹 세미나(웨비나)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구법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대한변호사협회 지정 인정연수로 진행된다.

강좌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생명종의 대량 멸종 사태 그리고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관련해 인간의 법이 지구의 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박태현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시작으로 정혜진 변호사,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선호 변호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한편, 법무법인(유) 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선은 여성, 아동, 환경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성년후견업무 등 프로보노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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