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방선거 사전투표 864만명 후끈…투표율 20.14%
선관위, 지방선거 사전투표 864만명 후끈…투표율 20.14%
  • 표성연 기자
  • 승인 2018.06.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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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290만 7715명 중 864만 897명이 참여해 20.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 투표율(11.49%)보다 8.65%p 증가한 수치다.

시ㆍ도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31.73%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가장 낮은 16.4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구ㆍ시ㆍ군으로 보면 전남 장성군의 투표율이 43.72%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투표율이 14.82%로 가장 낮았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1.07%였다.

서울역(1만 169명), 용산역(8771명), 인천공항(제1터미널 1만 1928명, 제2터미널 6934명)의 사전투표소 투표자수는 전국 사전투표소의 평균 투표자수인 2460명 보다 월등히 높았다.

자신의 지역구 구ㆍ시ㆍ군의원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290만 7193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33.64%였다.

한편, 사전투표가 마감된 후 투표지만 들어있는 투표함은 관할 구ㆍ시ㆍ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한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조ㆍ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ㆍ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우편으로 회송되는 관외 사전투표지와 거소투표지는 매일 정당 추천 선관위원의 입회 아래 선관위 사무실 내 통제된 공간에 비치된 우편투표함에 투입해 보관한다.

투표함은 선거일 투표마감시각인 오후 6시 후에 개표참관인과 정당 추천 선관위원, 경찰공무원이 함께 개표소까지 이송한다.

중앙선관위는 “높은 사전투표 참여 열기가 선거일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유권자들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정당ㆍ후보자의 공약과 가정에 발송된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한 후 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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