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고등학생들이 학교 내 부조리를 인지하고 이를 우정으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웹드라마 <달고나>가 9월 9일 공개된다.

주연은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 멤버 은서와 배우 최재현이 맡았으며,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교장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을 청소년들의 이야기 속에 녹여낸 웹드라마를 제작해 9일부터 공개한다.

국민권익위는 청렴콘텐츠를 최근 10대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상물인 웹드라마로 제작해 청소년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렴 웹드라마 <달고나>는 ‘달달하고 고된 나의 사춘기’의 줄임말로 고등학생들이 학교 내 부조리를 인지하고 이를 우정으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성장드라마다.

특히,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 멤버인 은서와 배우 최재현이 남녀 주연배우를 맡았으며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교장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한다.

<달고나>는 총 4회로 제작됐으며, 9월 7일 예고 영상 공개와 8일 제작 발표회를 시작으로 9일부터 매주 수요일 1회씩 국민권익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권익비전’과 제작사 유튜브 채널인 ‘감성클릭’에 공개된다.

(권익비전) http://youtube.com/user/acrc0229

(감성클릭) http://youtube.com/channel/UCUc5y0_xf9NmgciE5hKqjew

또 시청자 이벤트 추첨을 통해 출연 배우 서명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포스터, 브로마이드와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 김원영 청렴연수원장은 “청렴 웹드라마 ‘달고나’는 딱딱한 교육영상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웹드라마 형태로 제작돼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공정, 정직 등의 청렴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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