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21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법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을 발제자로 초청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남북교류협력 방안-<동ㆍ서독 보건협정> 사례와 시사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40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김하중 처장은 발제에서 동서독 보건협정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효과와 평가를 토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남북협력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발제에서 말라리아 및 신종플루 등 과거 발생한 감염병의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 과거 사례 성과를 소개하고 남북한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보건 의료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입법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입법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로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형연 전 법제처장,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포럼에 참석해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법제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중 법제를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간 300여종의 입법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법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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