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조정은 보은고등학교 교사가 헌법수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헌법재판연구원(원장 박종보)은 14일 대강당에서 ‘제4회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본선에 진출한 교사들과 심사위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 사진=헌법재판연구원
본선에 진출한 교사들과 심사위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 사진=헌법재판연구원

본선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강의안 심사)을 통과한 8명의 교사들이 평소 교실에서 진행했던 창의적이고 다양한 헌법수업 기량을 펼쳤다.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는 다양한 교과목의 학습주제에 헌법을 접목한 우수 헌법수업의 사례를 공유ㆍ활용함으로써 헌법교육에 대한 교육현장의 관심을 유도하고 헌법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다.

이날 본선 후 예선 및 본선 합산성적에 따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조정은 보은고등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박종보 헌법재판연구원장과 대상 조정은 교사 / 사진=헌법재판연구원
박종보 헌법재판연구원장과 대상 조정은 교사 / 사진=헌법재판연구원

금상은 정지수 송촌중학교 교사가, 은상은 박대영 서대전고등학교 교사와 이재원 대명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동상은 강상규 화계중학교 교사, 김형선 안중중학교 교사, 조성백 오산중학교 교사, 최송화 궁내중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