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4일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2 회관 건립 부지에서 사업시행자인 광교법조상가조합(조합장 박치국), 시공사인 하나건설과 함께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전신인 수원변호사회가 1979년 9월 설립인가를 받은 이래 그 동안 주변 건물을 임차해 변호사회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에 자체 회관을 마련해 변호사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자체 건물을 확보하면서 회원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특히 100명 이상 회원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대형 강의실을 구비해 앞으로 변호사 지원 업무를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중앙변호사회 회관 건물은 수원법조타운 개원 시기에 맞춰 2019년 1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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