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통령에 ‘드루킹 특검후보’ 임정혁ㆍ허익범 변호사 추천
야당, 대통령에 ‘드루킹 특검후보’ 임정혁ㆍ허익범 변호사 추천
  • 신종철 기자
  • 승인 2018.06.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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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그리고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4일 드루킹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검사 출신 임정혁ㆍ허익범 변호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키로 결정했다.

김현 변협회장이 3일 정치권에 드루킹 특검 후보자 4명의 변호사를 추천했다.(사진=변협)
김현 변협회장이 3일 정치권에 드루킹 특검 후보자 4명의 변호사를 추천했다.(사진=변협)

전날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드루킹 인터넷상 불법댓글 조작사건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자로 김봉석 변호사, 오광수 변호사, 임정혁 변호사, 허익범 변호사 등 4명을 추천했다. (가나다순)

◆ 임정혁 변호사(61세, 사법연수원 16기)는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제26회 사법시험과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87년 대구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구지검 공안부장, 대검찰청 공안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검 형사부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고검장, 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장 등 총 29년간 검찰에 근무한 대표적인 공안통이다.

현재 법무법인 산우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제4기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1995년 조지워싱턴대에 방문교수로 다녀왔다.

◆ 허익범 변호사(59세, 사법연수원 13기)는 1959년 부여 출생으로 덕수상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 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6년 대구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부산지검 부장검사, 인천지검 공안부장, 서울남부지청 형사부장, 대구지검 형사부장을 역임했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법무법인 산경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2017년부터 대한변협 법전원 평가위원장을 맡으면서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법전원 평가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특검후보 추천을 받았으며, 서울변회 부회장(2009)과 교육위원장(2011)을 역임 후 서울변회 분쟁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1년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서울변호사회 분쟁조정위원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위원, 국회 기록보존위원, 고양시문화재단 인사위원, 법무부 법무ㆍ검찰개혁위원을 맡고 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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