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7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를 초빙해 ‘디지털 공간에서의 아동성착취 현실: 법무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 참석했다.

추미애 장관은 이 자리에 심우정 기획조정실장 등 법무부 간부 및 디지털성범죄 대응 전담반(TF) 등과 함께 참석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앞줄 오른쪽)이 7일 '제1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서 조진경 대표의 강연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앞줄 오른쪽)이 7일 '제1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서 조진경 대표의 강연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이번 세미나는 ‘엔(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직접 현장에서 피해자를 보호ㆍ지원하기 위해 활동하는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법무부의 역할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추미애 장관은 디지털 공간에서의 아동ㆍ청소년 성착취의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한 강의를 경청하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무부가 할 일에 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가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서 법무부 간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공간에서의 아동·청소년 성착취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가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서 법무부 간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공간에서의 아동·청소년 성착취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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