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신임 인권위원(비상임)에 서미화(徐美和)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신임 서미화(53) 인권위원은 2020년 5월 1일부터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서미화 인권위원은 ▲목포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소장(2005)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상임대표(2008),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전국성폭력상담위원회 위원장(2008) ▲제9대 목포시의원(2010)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장,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서미화 인권위원은 여성장애인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 피해자 옹호와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성평등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성평등 정책개발, 성폭력ㆍ성희롱 근절 등 여성, 장애 영역에서 인권증진에 기여해 왔다”고 전했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