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 입법전략센터(센터장 차동언 변호사)는 4월 28일 입법정보전문지 Policy&Business(P&B) Report 4월호를 발간했다.

입법전략센터장을 맡고 있는 차동언 변호사는 “4ㆍ15 총선을 통해 21대 국회를 구성할 300명의 당선인들이 결정됐다”며 “기업들은 원내 지형이 재편되는 만큼 국회 운영을 총괄하는 여야 정당의 원내대표 선출과정(5월 초)과 상임위원회의 구성(6월)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 출신 이승철 입법전략센터 고문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합친 여권이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180석을 확보했지만, 국회 상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단계에서 입법 수요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여지가 상당하다”며 “기업들은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법안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대륙아주 입법전략센터는 2019년 8월 대한민국 법무법인 최초로 입법정보 전문지 P&B Report를 창간한 후 매월 말 P&B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P&B Report 4월호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국회 소위원회, 상임위원회, 본회의에 상정된 법률안을 전수 조사한 후, 기업 활동에 영향이 큰 법률안을 선정해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요 법률안의 경우, 관련 법률안에 관한 국회의원, 상임위원회 전문위원, 정부 관계자 등의 핵심 언급내용을 수록했다.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 “대륙아주 입법전략센터는 한국입법학회, 한국정책학회 등과 세미나를 개최하며 주요 현안과 정책의제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국회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륙아주는 고객의 수요를 더욱 깊게 고민하며 고객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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