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47층 회장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 대상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변협
사진=변협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변협과 전경련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대상 법률자문 및 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변협 측에서 김현 변협회장을 비롯해 이장희 사무총장, 남기욱 제1교육이사, 홍세욱 제1기획이사가 배석했으며, 전경련 측에서는 권태신 상근부회장과 배명한 중소기업협력센터장, 조현만 자문단 지원팀장, 김현석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이 기술과 인력, 판로, 수출 과정에서 겪는 법률적 문제에 대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 사업을 공동 개최하는 등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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