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박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전담팀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악화, 매출 감소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기업의 현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은 물론 코로나19 이후의 경영 리스크를 대비할 종합적 대응책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사진=법무법인 바른
사진=법무법인 바른

바른 코로나19 대응전담팀은 “매주 뉴스레터 특별판 발행과 바른 홈페이지를 통해 ▲법적 쟁점 진단 ▲분쟁사례 분석 ▲유관기관 자료 ▲국내외 동향 등 코로나19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이 참고할만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담팀은 법무법인 바른의 노무인사, 자산관리(기업회생), 금융, 공정거래, 조세, 기업법무 등 6개 그룹에서 각 분야의 전문변호사 및 전문위원으로 운용한다. 박철ㆍ박재필 대표변호사가 팀을 직접 이끌고, 인사노무 분야 전문가인 정상태 변호사가 간사를 맡았다.

박철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가 촉발한 글로벌 팬데믹은 장기전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인 만큼 비상한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며 “바른 코로나19 대응전담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법적 이슈를 신속히 진단하고 관련 내용을 제공해 위기를 이겨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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