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28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제21회 법률강습회를 열었다.

이번 법률강습회에서는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위원장 염정욱) 소속 박승환(한국환경공단 초대 이사장) 변호사가 “기업이 알아야 할 환경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기업회원사 임ㆍ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진=부산지방변호사회
사진=부산지방변호사회

법률강습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사례를 적용한 상세하고 꼼꼼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줘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에서 주관하는 법률강습회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매년 2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기업회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오고 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중소기업회원사로 가입하려는 중소기업은 연회비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총 연회비 50만원 가운데 40만원은 신한은행에서 지원한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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