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9일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착취 아동청소년 권리옹호 전문가그룹’과 법무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추미애 장관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추미애 장관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간담회에는 김한균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이현숙 탁틴내일(ECPAT KOREA) 대표,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변호사, 김희진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발언하는 추미애 장관 / 사진=법무부
발언하는 추미애 장관 / 사진=법무부

추미애 장관은 참석자들과 최근 ‘엔(n)번방’ 사건 등 피해자의 삶을 무너뜨리는 아동ㆍ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법체계 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법무부가 전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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