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은 2월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에서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규제 대응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지평
사진=지평

이번 세미나는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의 ‘회계감독제도의 세계추세와 국내변화’ 발표를 시작으로,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회계 소송 전문가인 김형우 변호사(지평)가 ‘분식회계 관련 민ㆍ형사소송 사례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한국공인회계사회 법무팀장 황보현 변호사가 ‘외부감사규정의 최근 변화와 시사점’에 대해, 한국거래소 상장부서팀장을 역임한 장영은 전문위원ㆍ공인회계사가 ‘회계 관련 상장폐지 대응사례’를 발표했다.

지평 회계규제팀장 윤영규 변호사는 “기업들은 회계규제 관련 법령에 대한 보다 세밀한 해석과 이해가 필요하고 관련 규정들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회계의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평 회계규제팀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전문위원들로 구성돼 회계감리, 상장폐지, 민사ㆍ형사소송 등 복잡하게 얽혀 있는 회계 관련 규제사항들에 관해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