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연탄 27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은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사무직원회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추운 날씨에도 80여명이 참석해 직접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부산지방변호사회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매월 셋째주 토요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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