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철)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성장한 우수 중견기업에 수여하는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

법무법인 바른 박철 대표변호사(오른쪽)가 ‘중견기업 성장탑’ 상패를 받고 있다.

‘중견기업 성장탑’은 중견기업에 대한 국민적 격려와 축하를 통해 기업의 성장 의지와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수여 대상이다.

법무법인 바른은 특히 중견기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크게 인정을 받았다. 바른은 올해 4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견기업 대상 ‘위기관리 지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바른은 또한 올해 5월부터는 중견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노동, 회사운영, 형사, 지식재산 등 ‘중견기업 준법경영 실무역량 향상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견기업들이 실무상 필요로 하는 맞춤 법률지식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박철 대표변호사는 “변호사, 세무사, 전문위원 등 총 4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을 통해 바른이 명실부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견기업 성장탑 수상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국가대표 로펌으로 지속 성장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ㆍ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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