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는 14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제1회 법무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법무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법무부차관을 위원장으로, 법조계ㆍ학계 등 외부인사 8인, 내부 실장ㆍ국장급 6인 등 14명으로 구성했다.
법무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 및 우대 등 적극행정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한다.
법무부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법무부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법무부는 적극행정을 활성화해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법ㆍ제도와 현장간의 괴리 및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오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법무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들의 고언(苦言)은 향후 법무부의 적극행정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법무부 전 직원들은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법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또한 “정부혁신의 기조에 따라 ‘보다 나은 법무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