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는 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사)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 오륜정보산업학교로부터 추천 받은 모범 학생 9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부산변호사회는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400만원의 장학금을 54명에게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영갑 회장은 “본인이나 가족들의 법률적 문제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면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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