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가 오는 16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회관 세미나실에서 ‘피해자 보호관점에서 바라본 스토킹처벌법 제정안의 문제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조현욱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과 서울지방변호사회 박종우 회장이 축사를 한다. 그리고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과 대한변협 부협회장을 역임한 김삼화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도 축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사회는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인 안서연 변호사가 진행하고, 좌장은 한국여성변호사회 수석부회장인 윤석희 변호사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인 서혜진 변호사가 ‘스토킹범죄이 외국 법례 및 스토킹 제정법안의 주요내용’에 대해 발제한다.

또 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인 이수연 변호사가 ‘스토킹범죄 피해자 보호조치의 실질화 및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박기진 법원사무관(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형사지원담당관실),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김한균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은구 경정(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 가정폭력대책계장)이 참여한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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