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10월 3~6일 3박4일 간 백두산 천지에서 ‘제2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정호 회장, 김영일 제2부회장, 임철승 총무이사, 김명수 기획이사 등 상임이사들과 회원가족들 약 80명이 참석했다.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2019년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40주년이자 1919년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경기중앙회는 특별히 이번 워크숍을 백두산 천지 및 연변에 위치한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경기중앙회는 “연길감옥 항일투쟁기념비, 15만원 탈취사건 기념비, 3.13 만세운동기념비 등 잊혀져가는 유적지를 돌아보며 순국선열들의 자취를 따라가 이름 없이 희생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등정해 장엄한 천지의 모습을 직접 보며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민족정신을 굳게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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