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최근 3개월간(2019년 5월~7월) 출입국자는 2407만 502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0만 1797명(9.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 출입국자는 1499만 5087명으로 72만 6031명(5.1%) 증가했고, 외국인 출입국자는 907만 9937명으로 137만 5766명(1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민 출국자는 759만 2581명으로 37만 7039명(5.2%) 증가했고, 외국인 입국자는 449만 5176명으로 65만 9729명(17.2%) 증가했다.

외국인 입국자 중 중국인 입국자가 155만 484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만 7764명(27.8%) 증가하면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34.6%를 차지했다.

일본인 입국자는 85만 45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69만 9127명 대비 21.6%인 15만 1326명이 증가했으며, 타이완 입국자는 34만 192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1%인 4만 4832명 증가했다.

2019년 7월 일본인 입국자는 27만 729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는 19.2%인 4만 4595명이 증가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2.6%인 7387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국 외국인 중 단기체류자격(B1~2, C3)이 365만 7337명으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8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만 3962명(19.4%) 증가한 것이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