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지난 11일 박지연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등 11명을 제3기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박지연 변호사
박지연 변호사

박지연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정책실명제심의회 위원, 방통위 외주제작 방송프로그램 인정 자문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이주외국인분과 자문위원, 방통위 외주제작상생협의회 전문가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정책실명제 심사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제6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공익성심사위원회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문 변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상파 방송 광고 균형 발전을 위해 설치됐다.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 가능하다.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방송광고 균형발전 기본계획 △네트워크지역지상파방송사와 중소지상파방송사 지원 실적 평가 △방송광고 매출배분 분쟁 조정 △방송광고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성과 등을 심의해 방통위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3기 위원은 방송사업자들이 추천한 6인과 방통위가 추천한 5인 등 총 11인의 방송광고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3년이다.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연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윤백진 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상임이사, 이수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지연 변호사, 김수진 삼일회계법인 회계사(이상 방통위 추천), 염성원 평택대 광고홍보학과 교수(KBS 추천),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MBC 추천), 이시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SBS 추천), 김숙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연구원(지역MBC 추천), 안주아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지역민방 추천),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중소방소 추천)가 추위촉됐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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