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5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이 오는 5월 17일(목) 오후 4시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월아카데미 강연은 양소영 변호사를 초빙해 ‘행복한 황혼을 위한 위기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양소영 변호사는 노후를 맞이하는 부부가 흔히 겪는 황혼이혼, 성인자녀지원, 은퇴창업 실패, 금융사기, 중대질병발생 등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법률 상식을 군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양소영 변호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법무법인 숭인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양 변호사는 또한 MBC라디오 <여성시대>,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어렵게 느껴지는 일상 속 법률 상식을 재치 있는 입담과 실제 사례를 통해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노후에 다가올 수 있는 가정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지식을 얻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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