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에 김수아 변호사가 임명됐다.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5월 29일자로 3급(부이사관) 인권정책과장에 김수아(43, 변호사시험 2회)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인권정책과장은 법무부의 ‘탈(脫) 검찰화’ 기조에 따라 개방형 직위로 전환됐다.

김수아 신임 인권정책과장은 1999년 고려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홍콩대에서 인권법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2013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변호사자격을 취득한 김수아 변호사는 2015년부터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4급)으로 3년간 재직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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