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서정만)는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 가게 탄방점에서 ‘제6회 변호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대전지방변호사회
아래 왼쪽이 문성식 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우측에서 두번째가 서정만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 사진=대전지방변호사회

‘아름다운 토요일’은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전지방변호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변호사들은 각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기증, 판매함으로써 물건에는 새 생명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희망을 주는 진정한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이 물품 약 500여점을 기증했으며, ‘변호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당일 판매한 수익금 약 47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또한 이날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원 20여명, 시민봉사위원과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봉사동아리 학생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서정만 회장은 “어느덧 6회째 맞이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회원들의 물품기부와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물품 기부해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으며, 변호사회의 친환경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게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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