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최강주)는 22일 교정기관 출소예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

최강주 법무부 교정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22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법무부위ㆍ신용회복위원회위ㆍ서민금융진흥원 '출소예정자의 성공적 사회복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최강주 법무부 교정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22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법무부위ㆍ신용회복위원회위ㆍ서민금융진흥원 '출소예정자의 성공적 사회복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해 출소예정자가 출소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출소예정자들에게 부채 및 신용관리, 서민금융지원 제도 이용방법 등 실용적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들이 금융지식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도록 각종 교재 및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행사 시 상담지원 협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강주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출소예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그들의 경제적 자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약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출소예정자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범죄의 유혹에 다시 빠지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기조에 맞춰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정교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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