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은 사내 갤러리를 오픈해 지난 3월 28일 오픈행사를 개최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전시는 조용환 변호사(사법연수원 제14기)의 ‘꿈 많던 소년의 꿈같은 여행’ 사진전으로 조 변호사가 지난 2016년 안식년을 맞아 떠난 남미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총 11점의 작품으로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사진을 비롯하여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나미비아의 데드블레이 등 광활한 자연과 거대하고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으로 채워졌다.

앞에서 세번째가 조용환 변호사

갤러리 오픈 및 전시를 기획한 지평 임성택 대표변호사는 “하루에도 여러 번 지나다니는 사내의 통로 공간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에게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평은 앞으로 갤러리 공간을 내부뿐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작품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