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4ㆍ3 국회의원보궐선거 개표결과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 통영시ㆍ고성군에서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기초의원선거에서는 민주평화당 최명철 후보(전주시라), 자유한국당 서정식 후보(문경시나)ㆍ이정걸 후보(문경시라)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 당선인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시작하며, 전임자의 임기 중 남은 기간으로 한다.

한편,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48.0%로 전체 유권자 40만 9566명 중 19만 6604명이 참여했다.

국회의원선거는 2곳 모두 51.2%로 같았고, 그 중 고성군 지역이 53.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기초의원선거 3곳은 평균 32.6%를 기록했으며, 전주시 라선거구는 21.8%, 문경시 나선거구는 40.5%, 문경시 라선거구는 44.6%를 보였다.

보궐선거 투표ㆍ개표 및 당선자 현황 등의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볼 수 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