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법무관 전역자 신임 검사 18명에 대한 임관식을 개최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신임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박상기 법무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신임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신임 검사들은 사법연수원 45기 출신으로 군법무관 근무를 마치고 임관하게 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박상기 장관이 신임 검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신임 검사들은 ‘검사선서’를 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1일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신임검사 대표로부터 검사 선서를 받고 있다.(사진=법무부)

이 자리에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 조은석 법무연수원장 등 법무ㆍ검찰 간부들이 참석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이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신임검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한편, 이날 임관식에서는 가족들이 신임 검사들에게 검복(檢覆)을 입혀주며 축하해줬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2월 11일 사법연수원 48기 수료자 20명과 경력 변호사 2명 등 총 22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하는 임관식을 가졌다.

사진=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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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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