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공수처설치촉구공동행동은 28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소권 없는 공수처는 공수처가 아니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제대로 된 공수처 설치를 국회에 요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ㆍ참여연대ㆍ한국투명성기구ㆍ한국YMCA전국연맹ㆍ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등 6개 시민사회단체는 2018년 3월 28일 ‘공수처설치촉구공동행동’을 출범시키고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를 촉구해 왔다.

이날 기자회견 사회는 김준우 민변 사무차장이 진행했고,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이대순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대표, 조성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공동대표가 발언자로 나섰다.

또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정책자문위원장과 김경자 한국투명서기구 이사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으며, 윤철한 경실련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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