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3월 1일부터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2019년 새 학기 기준)를 대상으로 2019년 제12기 어린이법제관 13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법제처는 어린이들이 준법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어린이법제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어린이법제관을 모집해, 한 해 동안 법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법제교육과 함께 토론마당, 퀴즈대회, 법안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제12기 어린이법제관은 어린이법제처 홈페이지(http://moleg.go.kr/child)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되는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 까지다. 선착순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법제처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법제관 운영학교(10개교 내외)를 모집한다.

법제처는 청소년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법 관련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 해 동안 법령과 학교규칙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토론대회와 학교규칙 제ㆍ개정 대회 등 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2019년 청소년법제관은 전국 시ㆍ도별 교육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꿈길 홈페이지(http://ggoomgil.go.kr)와 전국 중학교에 배포되는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꿈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일반학교 대상) 하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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