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2019년 등기ㆍ경매, 세무, 노무, 채권추심, 특허, 성년후견 분야와 관련해 6대 아카데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각 아카데미는 대한변호사협회 산하의 등기ㆍ경매변호사회, 세무변호사회, 노무변호사회, 채권추심변호사회, 대한특허변호사회, 성년후견변호사회가 계획ㆍ실시하며, 2019년 상반기 및 하반기에 각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등기ㆍ경매변호사회는 등기ㆍ경매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에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심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등기ㆍ경매 아카데미’를 총 4회(2019년 4월 13일, 4월 20일, 9월 21일, 9월 28일) 실시할 계획이다.

세무변호사회는 기장과 세무조정의 실무 업무를 비롯해 세무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조세 분야의 주요 쟁점에 대해 ‘세무 아카데미’를 총 4회(2019년 6월 1일, 6월 15일, 11월 16일, 11월 23일) 실시한다.

노무변호사회는 비정규직 문제,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주요 노무 이슈에 대해 ‘노무 아카데미’를 총 4회(2019년 5월 11일, 5월 18일, 10월 19일, 10월 26일) 실시할 계획이다.

채권추심 변호사회는 채권추심 현황과 실태, 채권 집행 등에 대해 ‘채권추심 아카데미’를 총 4회(2019년 3월 23일, 3월 30일, 8월 17일, 8월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특허변호사회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특허 아카데미’를 총 4회(2019년 5월 11일, 5월 18일, 10월 19일, 10월 26일) 실시할 계획이다.

성년후견변호사회는 성년후견 분야에 관심이 많은 회원에게 전문성 강화의 장이 되어줄 목적으로 설립되며 1월 중 회원모집, 1월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년후견변호사회는 성년후견제도 운영 현황, 후견 실무 등을 교육하고, 회원의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고자 ‘성년후견 아카데미’를 총 2일간 14시간(2019년 6월 15일, 10월 26일) 실시할 계획이다.

변협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회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변협은 계속적으로 회원들의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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