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와 사법정책연구원(원장 강현중)은 1월 9일 변협 대회의실에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한변호사협회
사진=대한변호사협회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 수행의 상호협력과 각종 세미나, 학술대회, 토론회의 공동개최를 포함한 협력 체계의 상설화ㆍ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해 연구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법정책연구원은 2014년 대법원 산하 독립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사법부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으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인접 학문과의 융합적 연구를 통해 사법부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해외 각국과의 사법교류를 통한 사법의 국제화를 추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발간물 및 자료의 교환, 연구의 전문성 강화와 질적 향상을 통해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의 연구능력 강화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변협 측에서 김현 변협회장을 비롯해 박기태 수석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곽정민 제2법제이사, 최승재 법제연구원장, 한명관 법제연구원 운영위원, 김용섭 법제연구원 운영위원, 채근직 법제연구원 운영위원, 엄자혜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사법정책연구원에서는 강현중 사법정책연구원장, 강영수 수석연구위원, 한성수 선임연구위원, 염호준 연구기획실장, 이종엽 선임연구위원, 김학구 사무국장, 하상익 기획연구위원, 장지용 공보연구위원, 송필량 총무과장이 참석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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