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12월 8일 연말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 저소득 연탄가정에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날 이정호 회장, 위철환 공익활동지원위원회위원장 포함 변호사와 변호사 가족 약 20여명이 모여 연탄가정을 방문해 기부연탄들을 배달했다.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경사가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에 위치해 연탄수급이 어려운 연탄가정들을 방문,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을 위한 무료변론의 확대실시, 무료상담, 밥퍼 봉사, 소년ㆍ소녀가장들과 결연을 맺고 일정한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들의 인권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베풀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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